Monday, September 10, 2007

대한민국 무선랜 지도 만들기에 동참하세요!

집이나 사무실 밖에서 인터넷에 접속해야 할 때 물론 와이브로나 HSDPA 서비스 등이 있지만 경제성과 속도를 감안하면 WiFi가 보다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WiFi가 가진 한계는 도달 거리가 짧아서 AP의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지 않으면 혜택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

이러한 WiFi의 제약점을 보완하고 WiFi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FON Korea에서 무선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한 민국 무선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웹 상에서 위치 확인만 할 수 있는 웹 버전과 다운로드하여 보관했다가 쓸 수 있는 다운로드 버전 두 가지가 준비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무선랜 지도에 올라와 있는 장소들은 지난 6월까지 FON에서 진행한 ‘내 FON 아지트 만들기’를 통해 설치된 장소들과 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제공하신 블로거 프리버즈님의 한 포스트에 등재된 AP가 전부 입니다만 누구나 무선랜 신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알고 있다면 무선랜 지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FON 핫스팟의 경우 FON MAP에서 특정 FON 핫스팟의 정확한 주소를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주소 체계 특성 상 주소만 보아서는 그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세한 위치를 설명하고 있는 지도는 무선랜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스마트 폰이나 게임기 등 각종 WiFi 무선랜 기기의 보급이 활발하여 이동하며 무선 인터넷에 대한 수요는 크지만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 공유는 현재 미비한 상태라서 FON이 무선랜 지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하였지만 사실 FON의 역할은 장소 제공과 자료 관리일 뿐 사용자의 참여 정도가 본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좌우합니다.

본 프로젝트의 취지에 동감하며 대한민국 무선랜 지도에 본인의 AP 또는 알고 있는 무선랜AP 를 등재하고 싶다면 FON 게시판 대한민국 무선랜 지도에 제보하기’ 라는 포스트에 댓글 형식으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모든 무선랜 사용자가 FON의 정신 즉, 혜택을 보는 만큼 또는 받고 싶은 만큼 나도 보탠다는 생각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면 머지 않아 매우 유용한 사이트로 발돋움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Posted by Korea Team on 국내뉴스
# 글주소 | 댓글 (0) | 트랙백 (0)

Monday, August 13, 2007

서울시내 무선랜 지도를 만들려는 시도

한 블로거가 스프링노트에 서울 시내 무선랜 지도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 놓아서 혼자만 알고 있기가 너무 아까워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물론 위의 지도보다 좀 더 포괄적인 FON 지도가 있기는 하지만 FON 지도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러한 시도가 매우 반갑습니다.

스프링노트를 이용하여 작성을 한 것이라서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가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에도 나와 있듯이 원하면 쓰기 권한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 군요.

전 많이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듯이 뭔가 크리에이티브 한 것을 짜내야 할 때 자신이 익숙한 장소를 떠나서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이더군요. 그래서 가끔 회사 주의의 커피 전문점에 나가서 일을 하곤 하는데 이때 정말 무선랜이 문제가 됩니다.

직업이 WiFi 마케팅이라서 이렇게 무선랜이 되지 않는 커피숍들에게 FON 공유기를 한 대씩 주고 싶지만 실제로 많은 커피숍들이 인터넷 회선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들은 주위 사무실에서 개방해 놓은 AP로 접속할 것을 권하지만 신호가 무지 약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좀 유명한 곳은 인터넷 회선이 있어도 본사의 까다로운 정책 때문에 함부로 공유기를 교체하거나 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과 함께 끊길까 말까 하는 미약한 무선랜 신호를 향해 내 노트북을 이리 저리 옮겨 보기도 하면서 사무실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Coex내 FON WiFi 사용이 가능한 카페 믹스앤 베이크.

mix&bake.png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에 비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는 비율이 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노트북이 많이 작아지고 저렴해지는 동시에 자유 직업자가 많아지고 있어서 무선랜 수요는 차츰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최근 출시되기 시작한 WiFi 폰, 기존의 Skype 폰 그리고 블랙잭과 같은 퓨전폰(WiFi와 3G)의 출시로 무선랜 신호를 찾는 사람들이 꽤 많아질 전망입니다.

Fribirdz님과 같은 시도가 자연히 무선랜을 제공하는 커피숍이나 레스토랑들이 그렇지 못한 곳들과 차별화될 것이고 그래서 보다 많은 사업장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무선랜을 제공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서울시내 무선랜 지도도 무척 알차지고 집이나 사무실을 떠나서도 무선랜 걱정 안하고 노트북을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Korea Team on 국내뉴스
# 글주소 | 댓글 (0) | 트랙백 (0)

Friday, April 27, 2007

조선일보 4월 24일에 난 기사 -- “2만원짜리 공유기 하나만 있으면 지구촌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 즐긴다”

2만원짜리 공유기 하나만 있으면 지구촌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 즐긴다”
허진호 ‘FON코리아’ 지사장 인터뷰
황순현 기자 icarus@chosun.com
입력 : 2007.04.27 00:06 / 수정 : 2007.04.27 09:38

2007042700006_0.jpg

지난 94년 조선일보의 컴퓨터 섹션 ‘사람과 컴퓨터’에는 ‘21세기 실크로드, 인터넷을 타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가 실렸다. ‘아이네트기술’이라는 벤처 기업이 국내 최초로 민간 차원에서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시작, 국내에서 인터넷 시대를 열어간다는 내용이었다. 당시는 ‘인터넷’인지 ‘인터네트’인지 맞춤법조차 애매했고, 온라인은 곧 PC통신 서비스로 통하던 시절. 즉 국내 인터넷의 씨앗단계였다.

당시 아이네트기술의 사장이었던 허진호(46·사진) 박사가 스페인계 인터넷 벤처기업 FON코리아(www. fon.co.kr) 지사장으로 변신했다. 스페인 본사에는 구글과 스카이프 등 세계적인 기업이 자본 참여를 했다.

허 사장은 “FON은 가입자들이 서로의 네트워크를 공유해 전세계에서 무료로 무선 랜을 사용하게 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허 박사는 FON 코리아 지사장외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과 NHN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FON 서비스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한 마디로 개인이 가진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를 다른 네티즌에게 개방하고,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여러 소비자가 인터넷 무선공유기(AP)를 설치하면, 지구촌 곳곳이 무선 랜 공유 지역이 된다. 이렇게 형성된 무선 네트워크를 FON 가입자는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무슨 혜택을 보나.

“일단 자신의 무선 AP를 공개한 FON 가입자는 세계 어디를 가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굳이 무선 랜이 되는 커피숍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된다. FON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국내에 몇 개의 공유기가 설치됐나.

“현재까지 국내에 1만5000개가 설치됐다. 연말까지 공유기 5만개를 설치하면 도시 지역에서 원활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FON은 참여·공유·개방의 정신에 충실한 웹 2.0 서비스다. 가입자가 자신의 네트워크를 개방하면 할수록 본인은 물론이고, 다른 네티즌도 혜택을 보는 구조다.”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

“FON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무선 공유기를 구입해 설치하면 된다. 공유기는 한 개에 약 2만원이다. 추가 요금 없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외근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기존 케이블모뎀이나 무선 모뎀 사용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모뎀에 공유기를 연결만 하면, 지구촌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Posted by Korea Team on 국내뉴스
# 글주소 | 댓글 (1) | 트랙백 (0)